이호선 교수님이 세바시에 나와서 강의 하신 내용으로 건강한 노후준비에 대해 강연을 하셨는데 그 중에 영양제, 운동하기, 검진하기란 내용을 소개하려 합니다.
1. 영양제 챙기기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먹는 4가지 영양제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구글의 첫번째 수석 엔지니어이기도 한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최적화하기 위해 매일 수십 가지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커즈와일은 하루에 먹는 영양제가 무려 100알이고 영양제 비용으로 1년에 13억이 들어가며 영양제를 관리하는 영양사가 따로 있다라고 했지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커즈 와일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자신의 이야기가 사실이란 것을 증명했습니다.
64세에 기자회견을 하여 몸 건강 나이를 측정한 결과 40세가 나오자 기자들이 그에게 비법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하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자신이 먹는 영양제 중 꼭 필요한 영양제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 오메가 3 : 심장 건강 증진, 염증 감소, 정신 건강지원, 시력 보호
- 비타민 D : 뼈 건강 증진, 면역 체계 강화, 염증 감소 및 만성 질환 예방, 정신 건강 지원
- 코큐텐 : 심장 건강 증진, 에너지 생산 증가, 항산화 효과, 신경 보호 효과
- 포스파티딜세린 :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을 지원, 인지 기능을 개선, 스트레스 반응 감소, 운동 성능 향상
2. 운동처방
보건소,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를 통하여 물리치료사에게 맞춤 운동을 처방받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운동한다고 내 몸을 잘 알지 못하면 몸이 망가질 수 있으니 꼭 물리치료사를 통해 운동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3. 건강검진
2년에 한 번씩 나라에서 해 주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하셨습니다.
이 강의를 통하여 건강하게 사는 법, 나이가 먹어도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법 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좋은 약을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또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깨닫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이호선 교수님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도 재직 중입니다.
그는 상담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을 제공해왔습니다. 이호선 교수는 특히 부모교육, 가족 관계, 중노년 삶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여러 저서와 칼럼을 통해 그의 심리학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상담' 등이 있으며, 중앙일보, 백세시대신문, 월간 아버지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